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신수동에서 시작해 제주공항 인근까지 매장을 확대한 비로소커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로고와 패키지, 그래픽 시스템 등 브랜드 전반의 시각 요소를 하나의 디자인 체계로 구성해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구현한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양정은 디자이너는 그래픽 디자인과 아트디렉션을 중심으로 브랜딩, 편집 디자인, 공간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한 대학에서 디자인 분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표 작업으로는 HBAF(바프) 허니버터아몬드 브랜드의 브랜딩과 패키지 디자인,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 등이 있다. 해당 프로젝트로 2016년 iF 디자인 어워드와 K-Design Award, 2017년 A' Design Award, German Design Award 등을 수상한 바 있다.
![HBAF(바프) 허니버터아몬드, 양정은 디자이너 [사물의언어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2710475408974046a9e4dd7f220867377.jpg&nmt=30)
양정은 디자이너는 "비로소커피가 지향하는 철학과 방향성을 시각 언어로 일관되게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 고민한 브랜드 디자인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매년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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