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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동부권 행정기능 이전 본격화…“지역균형발전 실현하겠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29 12:37

용문면 등 이전 후보지 현장 점검…연말 일부 부서 이전 검토, 중장기 청사 신축도 추진

전진선 양평군수의 동부권 이전 대상 후보지 현장 확인 모습. /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의 동부권 이전 대상 후보지 현장 확인 모습. /양평군
양평=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9기 핵심 공약인 동부권 행정기능 이전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균형발전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전진선 군수가 용문면 등 동부권 행정기능 이전 후보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부권 행정기능 이전은 지역 간 행정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9기 핵심 공약이다.

행정기능을 효율적으로 분산해 동부권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날 전 군수는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용문면사무소 등 이전 후보지를 직접 방문해 시설 규모와 접근성, 공간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군은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전 대상 부서와 이전 방식, 운영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연말 일부 부서 이전…단계적 확대 추진
군은 올해 연말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일부 부서를 우선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후 이전 효과와 행정 수요, 주민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상 부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동부권 행정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전 대상지는 군이 보유한 공유재산을 우선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행정수요 증가와 지역발전 여건을 고려해 별도의 청사 신축 방안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전 군수는 “동부권 행정기능 이전은 단순히 사무공간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군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행정기능을 단계적으로 이전해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부권 행정기능 이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군민 누구나 균형 있는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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