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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 초당고 통학 불편 해소…마을버스 810-1번 노선 조정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30 07:12

내달부터 초당고 정류장 정차…생활밀착형 교통행정으로 학생 통학 편의 개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며 생활밀착형 교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시는 30일 기흥구 동백지구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810-1번 노선을 내달부터 조정해 초당고등학교 앞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같은 계열 노선인 810번과 810-2번은 초당고 앞 정류장을 경유했지만 810-1번은 해당 정류장을 지나치면서 학생들이 버스에서 내린 뒤 약 600m를 걸어 등교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운행 노선을 조정, 810-1번도 초당고 앞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810번과 810-1번, 810-2번 등 모든 노선이 초당고 정류장을 경유하게 돼 학생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이 체감하는 교통 개선…생활밀착형 행정 실천

이번 노선 조정은 운행 경로 변경 폭은 크지 않지만 학생들의 보행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교통 개선 사례로 꼽힌다.

이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반영한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개선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비록 작은 노선 조정이지만 학생들에게는 매일 체감할 수 있는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노선 개선과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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