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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글로벌 서비스 직접 맡는다

입력 2026-08-13 10:05

연내 자체 운영 전환

엔씨, 'TL' 글로벌 서비스 직접 맡는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엔씨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올해 안에 자체 서비스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TL은 퍼스트스파크 게임즈가 개발하고 있으며 엔씨는 그동안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와 협력해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엔씨는 서비스 전환 이후 TL의 글로벌 운영을 직접 맡는다. 회사는 개발과 서비스 운영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서비스 체제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전환 시점은 이번 자료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전환이 완료되면 엔씨의 게임 플랫폼 '퍼플'을 비롯해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이용자가 하나의 글로벌 서비스 환경에서 TL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PC와 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는 방식이다.

기존 이용자 데이터는 유지한다. 캐릭터 정보와 플레이 진행도, 인벤토리 아이템, 게임 내 화폐 '루센트' 등이 서비스 전환 이후에도 이어진다. 퍼플 이용자는 별도의 약관 재동의나 추가 절차 없이 기존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고 엔씨는 설명했다.

엔씨는 서비스 전환 일정과 세부 내용을 TL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역별 전환 일정과 세부 운영 방식 등은 이번 발표에 포함하지 않았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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