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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파주경찰서, 피싱 범죄 예방 맞손

입력 2026-08-14 09:16

우유 90만개에 피싱 예방 QR코드 넣는다

(왼쪽부터) 파주경찰서 최종상 서장과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왼쪽부터) 파주경찰서 최종상 서장과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파주경찰서와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치안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피싱 범죄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 제품 패키지와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경찰청의 범죄 예방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파주경찰서에서 열렸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과 최종상 파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경찰의 범죄 예방 캠페인과 기업의 유통망을 연계해 금융범죄 예방 정보를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우유는 '저지방 우유 1L' 약 90만개 패키지에 경찰청의 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 '어서끊자' QR코드를 인쇄한다. 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유통한다. 소비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경찰청이 제공하는 피싱 범죄 예방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파주경찰서는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우유와 파주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금융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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