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백 계림 야간관람 숙박과 연계…10kg 미만 등록 반려견 대상

교원그룹은 키녹이 미디어아트 전시관 '플래시백 계림'과 협업한 숙박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객실 1박과 플래시백 계림 입장권을 묶었다. 입장권은 성인 2명과 반려견 1마리가 이용할 수 있다. 굿모닝 서비스 2인과 키녹 펫파크 입장권도 포함했다. 오는 9월30일까지 숙박하는 일정에 이용할 수 있다.
핵심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간 전시 관람이다. 패키지 이용객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플래시백 계림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8시에 마감한다. 다만 모든 반려견이 전시관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키녹 펫패스에 등록한 10kg 미만 소형견만 입장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유아차나 이동 가방을 이용하고 매너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플래시백 계림은 신라 설화와 문화유산을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전시관이다. 2025년 11월 문을 열었다. 정부가 공개한 국정과제 추진 실적을 보면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했다. 올해 3월 기준 누적 매출은 16억3000만원이다. 70억원 규모 투자도 유치했다.
키녹은 그동안 호텔 내부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현재 약 2500평 규모 야외 펫파크와 실내 펫파크를 운영한다. 야외 공간은 반려견 체급에 따라 이용 구역을 나눴다. 객실과 펫파크에 식음료나 돌봄 서비스를 더한 숙박 상품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업은 이런 체류형 서비스를 외부 문화 콘텐츠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호텔에서 숙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근 전시시설까지 함께 이용하도록 구성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플래시백 계림과 협업했다"며 "투숙객이 반려동물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