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사 352명·석박사 61명 등 학위 취득…새로운 출발 알려
- 민재홍 총장, 세네카 인용하며 "내가 선택한 항구 잊지 말아야" 격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52명을 비롯해 평생교육원 학사 1명, 석사 56명, 박사 5명 등 총 414명이 학위를 취득하며 사회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민재홍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맹목적인 속도 경쟁보다는 삶의 명확한 방향성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소중히 여길 것인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덕성여대가 이어온 '자생(自生)·자립(自立)·자각(自覺)'의 건학 정신을 나침반 삼아, 스스로 생각하고 책임지는 삶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민 총장은 "남보다 먼저 도착하는 것보다 자신이 선택한 항구에 올바르게 도착하는 것이 뜻깊다"며 "덕성은 영원한 모교로서 여러분이 속도에 쫓기지 않고 선택한 길을 성실하고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