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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문체부 '다문화 서비스 사업' 3년 연속 선정

입력 2026-08-21 08:40

- 오는 9월부터 유아·성인 대상 맞춤형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 운영
- '그림책 속 세계문화'·'세계 미술관 인문학' 등 연령별 강좌 마련
- 다문화 배경 주민 아우르는 '통합과 공존'의 거점 도서관 역할 강화

'다多가치 놀이터'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다多가치 놀이터'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중랑문화재단(이사장 오성문) 산하 중랑구립 면목정보도서관(이하 면목정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면목정보도서관은 2024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해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지정되며, 다문화 관련 국비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지역 주민들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 사업이다.

면목정보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다문화를 주제로 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유아와 성인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진행된다.
'그림책 속 세계문화'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그림책 속 세계문화'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유아 대상 강좌로는 이중언어 강사가 직접 모국어 그림책을 활용해 세계의 언어와 문화를 교육하는 '그림책 속 세계문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문화 다양성을 배우는 체험형 강좌 '다(多)가치 놀이터'가 마련됐다.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세계 미술관 인문학: 도서관 속 미술관' 강연이 열린다.
'세계 미술관 인문학'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세계 미술관 인문학'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유럽 주요 미술관을 중심으로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지역 주민의 글로벌 문화 소양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문 이사장은 "도서관은 누구나 차별 없이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통합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중랑구립 면목정보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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