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 부문 11.6% 증가한 1811억원…케어푸드 제품군도 확대

단체급식과 컨세션을 담당하는 FS 부문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FS 부문 상반기 매출은 18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 늘었다. 전체 매출 증가율 5.4%의 두 배를 웃도는 증가율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상반기 산재병원과 관공서 등 단체급식 사업장을 새로 확보했다. 컨세션 사업에서는 대학가 푸드코트와 지역 과학관 식음시설 등을 수주해 운영하고 있다.
급식식재 부문 매출도 16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다. 사조푸디스트는 요양병원을 비롯한 케어 시장에서 거래처를 확대했다. 수련원 등 중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영업도 늘렸다. FS와 급식식재 부문 매출을 합하면 3455억원이다. 상반기 전체 매출의 약 63.6%를 차지한다.
올해 1분기부터 이어진 매출 증가세도 상반기 실적에 반영됐다. 사조푸디스트의 1분기 매출은 29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5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케어푸드 사업도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사조푸디스트는 케어 브랜드 '케어포유' 제품을 우유에서 음료와 가시를 제거한 생선 등으로 확대했다. 현재 10개 품목을 운영하고 있다. 급식식재 사업에서도 요양병원 등 관련 시장의 고객사를 늘리고 있다.
하반기에는 급식과 식자재 사업을 추가로 확대한다. 사조푸디스트는 지난 4일 외식업자를 겨냥한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를 출시했다. 첫 제품으로 로스트핫윙과 로스트핫봉을 내놓았으며 연내 약 45종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신규 고객과 사업장 확보가 상반기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며 "케어푸드와 신규 급식·식자재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