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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GTX-A 확장 수혜 기대...'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공급"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8-21 12:56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GTX-A 노선의 운행 구간 확대와 GTX-C 사업 재개 움직임으로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이 속도를 내면서 주요 정차역을 중심으로 한 주거시장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GTX-A와 SRT가 지나는 동탄역 일대에서는 역세권 주거상품 공급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DL이앤씨는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 61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40실로 구성되며,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투시도/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투시도/DL이앤씨
동탄역에서는 GTX-A와 SRT를 이용할 수 있다. GTX-A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21분이 소요된다. 향후 GTX-A 노선 직결이 완료되면 킨텍스에서 동탄역까지도 30분대 후반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TX-A는 이미 개통한 수서~동탄 구간과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을 잇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성역은 복합환승센터 공사로 당분간 무정차 통과한 뒤 2027년 하반기 임시 환승, 2028년께 완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장기간 지연됐던 GTX-C 노선도 정부와 민간사업자의 협의를 거쳐 공사 재개 절차를 밟고 있다. 계획대로 개통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9분,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7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1.5룸과 2룸으로 구성된다. 전체 공급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전용면적 59㎡는 1~2인 가구 수요를 고려한 평면으로 계획됐으며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된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투시도/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투시도/DL이앤씨
동탄역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등 생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인근 버스노선을 이용하면 강남과 판교, 서울역, 인천·김포공항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동탄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이용 가능하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계약 이후 전세나 월세로 활용할 수 있고 전매가 가능하며 향후 아파트 청약 자격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이 점차 제 모습을 갖춰가면서 핵심 정차역인 동탄역 일대의 생활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역세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실거주 의무 등 각종 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의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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