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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뷰티 전공생 70여명 한 무대…에스팀 패션쇼 기획

입력 2026-08-24 08:40

‘2026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기획·디렉팅 참여...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사진=에스팀
사진=에스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스팀이 모델 지망생과 뷰티 전공 학생 70여 명이 실제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패션쇼를 선보인다.

에스팀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리는 '2026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의 패션쇼 연출과 공연 아티스트 섭외 등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음악과 패션,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패션쇼는 완성된 컬렉션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패션·뷰티 분야 학생들이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에스팀이 운영하는 아티스트 양성기관 '이스튜디오' 모델 지망생 약 30명이 런웨이에 선다. 백석예술대학교 뷰티예술학부 학생 40명은 모델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한다.

뷰티 아트 디렉터 오민은 학생들의 사전 멘토링과 실습을 맡는다. 오민은 패션쇼와 서울패션위크 등에서 헤어·메이크업 작업을 맡아왔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진행하도록 제작 과정을 지도한다.

패션쇼에는 에스팀 컬렉티브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 파버와 슈퍼 론리의 의상을 활용한다. 프리데뷔 걸그룹 프로젝트 '천사XO녀'도 모델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에스팀은 패션과 뷰티를 공부하거나 관련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이 실제 무대에서 서로 협업하는 데 프로그램의 초점을 맞췄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패션쇼는 모델과 디자이너, 헤어, 메이크업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함께 호흡하며 완성하는 작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의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과 현장의 경험을 쌓고 이를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자산으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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