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 대상자 모집…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 접수

헬렌켈러센터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가의 점자정보단말기를 개인이 마련하기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에게 기기를 지원하거나 대여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점자로 읽고 쓸 수 있고 현재 점자정보단말기를 보유하지 않은 시청각장애인이다. 헬렌켈러센터가 진행하는 한소네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대상자, 전농전맹 시청각장애인을 우선 선정한다.
한소네6는 점자와 문자를 상호 변환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다. 문서 작성과 독서, 학습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정보 접근도 지원한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8일 발표하며 면접과 평가를 거쳐 21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홍유미 헬렌켈러센터장은 "점자정보단말기는 시청각장애인이 글을 읽고 쓰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 필요한 기기지만 비용 때문에 개인이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시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의사소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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