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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시청각장애인에 점자정보단말기 지원

입력 2026-08-24 10:08

대여 대상자 모집…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 접수

밀알복지재단, 시청각장애인에 점자정보단말기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시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을 돕기 위해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6' 지원·대여사업을 진행한다.

헬렌켈러센터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가의 점자정보단말기를 개인이 마련하기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에게 기기를 지원하거나 대여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점자로 읽고 쓸 수 있고 현재 점자정보단말기를 보유하지 않은 시청각장애인이다. 헬렌켈러센터가 진행하는 한소네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대상자, 전농전맹 시청각장애인을 우선 선정한다.

한소네6는 점자와 문자를 상호 변환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다. 문서 작성과 독서, 학습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정보 접근도 지원한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8일 발표하며 면접과 평가를 거쳐 21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홍유미 헬렌켈러센터장은 "점자정보단말기는 시청각장애인이 글을 읽고 쓰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 필요한 기기지만 비용 때문에 개인이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시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의사소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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