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에서 열린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추진위원회 제2차 주민총회에서 최종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픽훼밀리타운은 현재 4494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통해 67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 인접해 있으며 송파구 주요 정비사업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해안건축은 이번 설계안에 자산가치·조경·교통·공간·인프라 등 다섯 요소와 숲의 개념을 결합한 '펜타포레(PENTAFORET)'를 핵심 콘셉트로 제안했다.
단지 중앙에는 약 7만평 규모의 선형 공원 '펜타포레가든'을 배치하는 구상을 담았다. 5개 테마 가든과 약 9km 산책로를 조성하고, 공원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안건축 관계자는 "송파를 대표하는 상징적 대단지인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의 설계사로 선정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산가치와 주거 쾌적성, 사업 안정성을 함께 높이는 설계로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설계사 선정을 마친 뒤 연내 조합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안건축도 향후 조합 설립과 인허가 단계에 맞춰 설계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