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보 분야 교육감 수상자 선정…공약 구체성·실현 가능성·민주성 인정
도 교육감 “시민과의 약속, 학교와 학생 삶의 변화로 꼭 이어가겠다” 강조

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이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정책공약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성 등을 평가해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확산하고 유권자와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 제도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당선자의 공약자료를 전수조사해 1차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공적서 심사를 포함한 2차 평가를 거쳐 이날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선거공보 분야 교육감 수상자로는 도성훈 인천교육감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이름을 올렸다.
◇명확한 교육 비전과 구체적인 이행계획 높은 평가
이번 평가는 목표의 명확성과 정책의 우선순위, 이행 절차, 이행 기간, 재원 조달 방안, 철학과 비전,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 7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선거공보에 담긴 교육정책이 명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갖췄는지, 실현 가능한 재원 조달 방안을 제시했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공약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는지도 주요 평가 요소로 삼았다.
도 교육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선거 과정에서 시민과 약속한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고, 공약별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인천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정책의 선언적 의미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변화, 교직원의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공약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께 드린 약속 하나하나를 학교와 학생의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며 “인천교육의 새로운 4년을 약속의 실천으로 채워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