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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Bloody Paradise’ 안무 연습 영상 공개…강렬 카타르시스 선사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8-25 07:45

엔하이픈, ‘Bloody Paradise’ 안무 연습 영상 공개…강렬 카타르시스 선사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안무 연습 영상으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24일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THE SIN : BLISS’ 타이틀곡 ‘Bloody Paradise’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연습실에서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펼친 퍼포먼스임에도 엔하이픈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이들은 브라질리언 펑크 비트에 맞춰 팔과 다리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서도 특유의 절제된 춤선을 살렸다. 군무 구간에서는 여섯 멤버가 하나가 된 듯 운동화 마찰음마저 정확하게 맞아떨어져 보는 이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파워풀하고 와일드한 안무 사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시선과 표정은 오직 ‘너’만을 바라보는 뱀파이어의 치명적 본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퍼포먼스를 마친 뒤 거친 숨을 몰아쉬는 멤버들의 모습은 실전 못지않게 전력을 다한 이들의 열정을 보여줬다.

‘Bloody Paradise’는 위기 속에서도 오직 눈앞의 서로만을 담는 연인의 낙원을 그린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곡이다. 엔하이픈은 시련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다시 한번 ‘몰입형 스토리텔러’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21일 미니 8집 ‘THE SIN : BLISS’를 발매하고 국내외 차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 앨범은 단 사흘간의 판매량만으로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집계 기간 8월 17일~8월 23일) 1위로 직행했고, 총 2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정상에 올랐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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