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 금융취약계층 긴급생활자금 지원...오는 9월 출시 예정

‘상생안정 가계대출’은 저신용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상담 및 교육과 연계해 금융위기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제주에 3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도민 가운데 연소득 2,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금융취약계층이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진행하는 금융상담·교육을 수료한 뒤 제주지역 신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연 1%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대출금의 20%를 상환할 경우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은 협약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이번 협약이 제주지역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금융위기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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