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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소형 핸드피스 팁 2종 출시

입력 2026-08-25 09:19

좁은 예민한 부위에도 더 정교해진 듀얼 고주파

출처=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출처=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세르프'의 소형 핸드피스 팁 2종을 추가했다. 접촉 면적을 세분화해 시술 부위에 따라 팁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세르프용 신규 핸드피스 팁 'i05'와 'i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접촉 면적은 각각 50㎟와 100㎟다. 회사는 i05를 얇고 좁은 부위에, i10을 굴곡진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두 제품은 기존 세르프 E60과 비교해 크기를 최대 12분의 1 수준까지 줄였다. 회사에 따르면 접촉 면적을 축소하면서 기존 제품과 같은 수준의 고주파 에너지 출력을 구현했다. 기존 대형 팁과 소형 팁을 조합해 부위별로 다른 규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팁에는 피부 접촉면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스파이더 패턴' 기술도 적용했다.

세르프의 해외 판매 지역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한국과 일본,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을 비롯해 미국·캐나다 등 세계 18개국에 수출 노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도 획득해 유럽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신규 팁은 단순히 규격을 축소한 것이 아니라 작은 접촉면에서도 기존과 같은 수준의 에너지 출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부위별 특성에 맞춰 시술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과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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