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협의회 2차 본협의회…노동시장 격차 해소 등 민선9기 첫 공동선언
유연근무 확산·장시간 노동 개선·차별 없는 기업문화 조성에 노사민정 한 뜻

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6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를 열고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특례시의회와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용인상공회의소, 경기지방고용노동청 등 지역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민희·신현녀 용인시의원과 김광수 용인시아파트연합회장에게 신규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공동선언에는 노·사·민·정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노동시장 내 격차를 완화하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하고 공정한 일터를 만드는 데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노동자는 노동시장 내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노사문화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용자는 장시간 노동 관행을 개선하고 유연근무제를 확산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노사민정 대표들은 노동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공정하고 차별 없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노동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근로문화 정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두 번째이자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번째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라며 “노사민정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노동시장 격차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