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외대·쇼와여대 학생 등 30명 참가…22일간 3개국 주요 도시 순회하며 교류
- 성신여대, 13회째 다자간 국제교류 진행…전 과정 영어로 소통하며 팀 프로젝트 완수
- 참가 학생에 장학금·학점 인정 혜택 제공…2년 연속 학점 교류 전국 13위 기록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한·중·일 3개국 여성 대학생들이 모여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적 소통 역량을 함양하는 성신여대의 대표적인 다자간 교육 과정이다. 이번 일정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21박 22일간 진행됐으며, 3개 대학 소속 학생 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국의 대표 도시인 서울, 상하이, 도쿄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대학별 전공 강의와 전문가 특강을 수강했다. 이어 문화 체험, 현장 학습, 학생 주도 국제 공동 팀 프로젝트 등 전 교육 과정을 함께 수행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를 공용어로 진행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원활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성신여대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대 수료생 전원에게 해외연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하계 계절학기 학점 취득 혜택을 연계해 제공했다.
이성근 총장은 “다문화 환경 속에서 공용어인 영어로 소통하며 공동의 과제를 해결한 경험은 참가자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명문 대학과의 다자간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양자 간 교류를 넘어선 ‘다자간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한·중·일 프로그램 외에도 한·아세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한·중앙아시아 청년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국적 학생들과의 학술적 교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결과로 성신여대는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 ‘신입생 충원 대비 외국 대학과의 학점 교류 비율’에서 2024년 21.92%, 2025년 21.02%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13위(서울 지역 7위)에 올랐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