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2년간 매일 걸었다…손지연 작가가 고른 10개 길
![[신간] 도보여행 가이드 에세이 『한 조각씩 걷는 파리』 출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90110120308075046a9e4dd7f220867377.jpg&nmt=30)
책은 파리의 주요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방식 대신 도시를 걸으며 주변 거리와 골목을 살펴보는 여행법을 다룬다. 손 작가는 과거 파리에서 2년간 여행 가이드로 활동한 경험을 책에 담았다.
책에는 에펠탑과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트, 오페라 가르니에, 마레지구, 베르사유 궁전 등을 중심으로 10개 도보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각 코스는 하루 4~5시간가량 걸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코스별로 주요 명소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소개한다. 이동 동선과 사진 촬영 장소, 카페·식당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담았다. 정해진 순서대로 움직이는 일정표가 아니라 여행자의 시간과 체력에 따라 코스를 조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손 작가는 유명 관광지 자체뿐 아니라 명소와 명소를 연결하는 거리와 골목에도 초점을 맞췄다. 여행 가이드 정보와 저자가 직접 걸으며 경험한 이야기를 함께 담아 파리를 처음 찾거나 다시 방문하는 여행자가 각자의 동선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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