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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국내 1호점 신논현역점... 빈티지 캐나다 디자인 적용 ‘변신’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9-02 13:57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캐나디안 커피하우스 팀홀튼이 국내 1호점 신논현역점을 '빈티지 캐나다' 디자인을 적용해 새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팀홀튼
/팀홀튼
빈티지 캐나다 콘셉트는 캐나다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의 고객 특성과 취향을 반영한 한국 팀홀튼만의 공간 전략이다.

지난해 하남미사역점에서 처음 선보인 뒤 삼성역점, 교대역점, 서소문로점 등으로 확대해 왔다. 캐나다 가정집과 코티지의 분위기를 한국 소비자의 카페 이용 패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우드 소재와 브라운 계열 색상, 체크 패턴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논현역점은 2023년 개점 이후 처음 진행된 리뉴얼을 통해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를 전면 개편했다. 강남 오피스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짧은 시간 커피를 즐기는 고객부터 미팅이나 대화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이용 목적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매장 공간을 재정비했다.

매장 동선도 개선했다. 도넛과 베이커리, 샌드위치 등 주요 푸드 메뉴를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좌석은 매장 안쪽의 소파석과 중앙부의 간편 이용 좌석으로 나눠 방문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는 우드 소재와 브라운 계열 색상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체크 패턴과 빈티지 소품을 더해 캐나다 가정집의 분위기를 구현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신논현역점은 팀홀튼의 한국 진출을 알린 첫 매장으로, 브랜드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리뉴얼은 팀홀튼이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공간 전략을 국내 첫 매장에도 반영한 사례”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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