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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선 목사, 영등포제일교회 12대 담임 취임…13일 '취임 감사예배' 개최

입력 2026-09-11 10:51

- 13일 오후 2시 대예배실서 진행…종교교회 등 전임 사역지 관계자 참석
- 감신대 출신 정광선 목사, 배광교회·종교교회 거쳐 12대 담임으로 부임
- 1부 감사예배·2부 취임식 순으로 진행…전창희 목사 설교·최이우 목사 축도

영등포제일교회 제12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정광선 목사. 사진제공=영등포제일교회)
영등포제일교회 제12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정광선 목사. 사진제공=영등포제일교회)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영등포제일교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교회 4층 대예배실에서 제12대 정광선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79주년을 맞은 영등포제일교회는 이번 정 목사의 취임을 기점으로 새로운 교회 부훙을 도모할 계획이다. 취임 행사는 유병길 목사의 사회 아래 1부 감사예배와 2부 취임식으로 나뉘어 열린다.

1부 예배는 김영생 감리사(갈보리교회)의 대표기도와 할렐루야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전창희 목사(종교교회)가 설교를 맡는다.

이어 홍영헌 감리사(대림평화교회)의 집례로 진행되는 2부 취임식에서는 취임 문답 및 선언과 함께 담임목사 취임패가 증정된다.

또한 이학성 목사(거룩한뜻세움교회)와 엄원석 목사의 축사, 조일원 원로목사(영등포제일교회)의 환영사가 이어지며, 종교교회 수산나찬양대의 특별찬양과 최이우 원로목사(종교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새롭게 취임하는 정광선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원(조직신학 전공)을 졸업했다. 이후 호남선교연회 칠봉교회를 시작으로 서울남연회 배광교회, 서울연회 종교교회 등에서 사역을 이어왔다. 가족으로는 이수진 사모와 두 자녀(서윤, 서진)가 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는 정 목사의 직전 사역지인 종교교회의 담임목사와 원로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목사는 이전 사역지인 종교교회 재임 시절에도 헌신적인 돌봄으로 여러 미담을 남겼다.

종교교회 측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대문 앞에 마스크와 간식을 남몰래 두고 가실 만큼 성도의 아픔을 먼저 살피고 기도하던 분"이라고 회상하며 "새 사역지에서도 한결같이 사랑받는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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