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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경인지방데이터청, 데이터 기반 인재 양성 MOU 체결

입력 2026-09-09 19:51

- 지역통계 연구개발 및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육성 등 다각적 협력
-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지역통계과 실무 주도…통계데이터센터 이용 지원
- 정호현 학부장 "실제 데이터 다루는 경험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할 것"

9월 9일, 성신여대-경인지방데이터청 업무협약 체결 후,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왼쪽)과 경인지방데이터청 송영선 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9월 9일, 성신여대-경인지방데이터청 업무협약 체결 후,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왼쪽)과 경인지방데이터청 송영선 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신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와 국가데이터처 경인지방데이터청(청장 송영선)이 9일 데이터 기반의 교육·연구 활성화와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데이터와 지역통계의 활용성을 높이고,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관의 데이터 전문성을 결합해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구체적인 협약 실무는 성신여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통계/빅데이터사이언스전공)와 경인지방데이터청 지역통계과가 전담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통계 연구·개발·개선 및 정보 공유 ▲고품질 통계 생산을 위한 학술 자문 ▲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 교육 지원 ▲성신여대 학생 및 임직원의 통계데이터센터 이용 지원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성신여대 학생과 연구진이 실제 공공·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실무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이론 교육을 공공 부문의 실체적 데이터 활용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정호현 성신여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장은 "최근 데이터 교육의 핵심은 이론을 넘어 실제 데이터를 다루며 문제를 정의하고 분석하는 경험"이라며 "학생들이 공공·지역통계를 현장에서 체득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이 지역 데이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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