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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홍 HU공사 사장, ‘2030 新경영전략’ 승부수…“시민 체감 성과 만든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9-16 11:19

2026~2030년 미래 청사진 공식 선포…화성특례시 미래가치·공공서비스 혁신 집중
미래·포용·안전·혁신·신뢰 5대 핵심가치 설정…ESG까지 '실행 중심 경영체계' 구축

중장기 경영전략 공식 선포식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HU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공식 선포식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HU공사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한병홍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이 화성특례시의 변화에 발맞춰 도시개발과 공공서비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2030년까지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장기 경영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HU공사는 지난 8일 공사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0 新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열고 올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새로운 경영전략을 공식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과 화성특례시 출범 등 지역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개발과 공공서비스를 아우르는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환경·사회·정책 변화와 내부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임직원과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5년간 추진할 주요 실행과제를 구체화했다.

◇특례시 미래가치부터 ESG까지…‘실행 중심’ 4대 전략

새로운 미션은 ‘공간혁신으로 특례시의 가치를 더하고, 공공서비스로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다’로 정했다. 비전으로는 ‘화성을 넘어 미래로, 시민과 함께 뛰는 HU’를 제시했다.

이를 뒷받침할 핵심가치는 미래·포용·안전·혁신·신뢰 등 5가지다.

특히 ▲화성특례시 미래가치 창출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 ▲효율 중심 경영혁신 ▲ESG경영 내실화 등 4대 전략방향을 설정해 도시 성장과 시민 서비스, 조직 혁신을 하나의 경영체계로 연결했다.

단순히 미래 방향을 선언하는데 그치지 않고 특례시의 균형성장과 시민 중심 공공서비스, 경영 효율화와 ESG 가치 실현을 구체적인 사업과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 중심 경영’에 무게를 뒀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선포식에서는 임직원 대표와 노동조합 대표, 경영진이 함께 ‘2030 퍼즐 완성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새로운 경영전략 실행 의지도 다졌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新중장기 경영전략에는 화성의 변화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사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담았다”며 “전 임직원이 전략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사업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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