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철 후보자 전문성·리더십·직무수행 능력 집중 점검…비전도 검증
시의회 인사청문특위 17일 경과보고서 채택하고 집행부에 이송 예정

시의회는 16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로 지명된 박재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지역 문화예술 정책을 이끌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역량을 시민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향후 재단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사청문특위는 박 후보자의 주요 경력과 전문성을 살펴보고 문화재단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문화예술 정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후보자가 제시한 답변을 토대로 직무수행 능력과 리더십,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문화재단, 시민 문화복지·지역 문화예술 발전 이끌어야”
김종욱 의장은 인사청문회의 핵심을 ‘시민 눈높이의 검증’에 뒀다.
김 의장은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전문성과 리더십, 문화재단 운영에 대한 구상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서도 시민과의 접점을 강조했다.
그는 “문화재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문화재단 운영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17일 박재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집행부에 이송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