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후테크·뉴커머·비기너 4개 부문 운영, 17일부터 무료 참관 사전등록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회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어록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에서 가져온 '무한(Infinite)'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피칭과 전시부스, 창업가 기조연설,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기조연설은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맡는다. 장 의장은 네오위즈와 첫눈, 크래프톤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 주제인 '무한'에 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피칭에는 글로벌, 기후테크, 뉴커머, 비기너 등 4개 부문에서 총 15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총상금 3억7000만원을 두고 경쟁한다. 참가팀은 재단의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서 6개월간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8월 결선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글로벌 부문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초기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4팀, 기후테크 부문에는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개발하는 4팀이 참가한다. 뉴커머 부문에는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한 북향민·외국인 창업가 3팀, 비기너 부문에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20대 창업가 4팀이 출전한다.
현장에는 참가팀 전시 부스와 네트워킹 공간 '무한 커넥트룸'도 마련된다. 노션과 마누스, 아마존웹서비스, 앤트로픽, 업스테이지 등 10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서비스 크레딧과 콘텐츠 이용권, 굿즈 등을 제공한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1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참관객에게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영감을 주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