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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민대상 수상자 20명 선정…내달 23일 시상식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26 08:43

올해 수상 인원 3명에서 20명으로 확대…33명 후보 심사

시흥=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시흥시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2026년 시민대상 수상자 20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23일 시흥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총 33명의 공적을 심사한 뒤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는 시의 최고 권위 상이다. 올해는 수상 인원을 기존 3명에서 20명으로 늘려 지역 곳곳에서 활동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폭넓게 조명했다.
시흥시민대상에 선정된 수상자 20인. /시흥시
시흥시민대상에 선정된 수상자 20인. /시흥시
◇시민 직접 추천 늘어…공동체 기여 재조명

올해는 동장과 부서장, 기관장 추천뿐 아니라 시민들이 연서해 후보자를 추천한 사례도 크게 늘었다. 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는 가나다순으로 김상봉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 박경아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변태현 은행동 노인회장,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성범석 능곡동 주민자치회 고문, 신원철 시흥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이다.

또 유환기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유희옥 군자동 통장협의회 통장, 윤옥희 신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광동 농업인, 이미자 정왕2동 통장협의회 통장, 이순남 시흥시니어클럽 관장, 이은주 신천동 주민자치회장, 조수희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 주순종 에버그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최형묵 목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이 선정됐다.

김재성 시 행정국장은 “수상 인원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시민 공감과 참여를 넓혔다”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을 계속 찾아 그 공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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