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는 지난 27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29일 방문해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비닐과 합판, 떡솜 등 불에 타기 쉬운 자재로 지어진 가건물이 밀집한 구룡마을의 구조적 특성을 지적하며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구룡마을은 강남구 개포동 570번지 일대 8개 지구로 이뤄진 가건물 밀집 지역이다. 올해 1월 16일에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구룡마을처럼 가건물이 밀집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은 화재 발생 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취약지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와 생필품 지원 등 구호 조치에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