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장영미(지혜원) 실종 관련 공조 수사를 시작한 이태경(최진혁)과 서연아(나나). 전 연인이었던 두 남녀가 법정 안에서 악연으로 만나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쳐왔지만, 공조 수사를 시작한 지금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였다.이와 같이 진실을 알아내는 과정이 힘겹더라도 피해자들을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는 태경과 연아. 두 사람의 공조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뛰어난 수사능력 가운데 피어오르는 묘한 텐션에 있다. 조현우와 대치하던 중 칼에 맞은 태경이 칼자국 사진을 연아에게 보내 분석을 부탁하자, 연아는 칼에 찔린 사람이 누구냐며 예리한 촉으로 태경임을 알아냈다. 태경은 연아 앞에서 자신의 상처를 감추려했다. 여전히 서로를 걱정하는 두 남녀의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들의 연속에서 태경과 연아의 가벼운 장난은 케미를 폭발시켰다. “분위기 딱딱해서 협상을 못 하겠다고. 웃으라고 부드럽게”라는 연아의 말은 항상 굳어 있던 태경의 부드러운 미소를 이끌어냈다. 실종된 영미의 행방과 미제 사건들의 진실을 찾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 수사를 이어나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카슈미르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12일 카슈미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LESONIQ - Merci for a magical evening. Respect to our director @iamoneno and the talented performers who joined me on stag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카슈미르는 지난 8월 11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린바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영화 ‘김복동'이 개봉 5일만에 3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김복동’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12일 오전 3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5일 만의 기록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과 상영횟수에 비해 놀라운 성적이다.특히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포털 사이트 관람객 평점 10점, CGV 골든 에그 지수 전 세대 99%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SNS에서도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증명하듯 관객 추이와 예매율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관객들은 “교과서나 언론을 통해 알지 못했던 아직 현재진행형인 역사를 자녀, 조카, 미래의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쳐 줄 수 있는 영화”라고 극찬하고 있다. 또한 “김복동이라는 인물의 삶의 연륜에서 묻어난 기품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의 마음이 저절로 우러난다”, “우리가 많이 들었어도 더 듣고, 또 듣자, 다시 듣고, 계속 듣자”, “나의 무지함에 서러워서 울게 되는 영화”, “할머니만큼은 못하겠지만 저도 뜻을 이어 끝까지 싸워보겠습니다” 등 영화에 대한 진심이 묻어나는 다양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이진은 울진 구산해변에 자리 잡은 캠핑카에서 이른 새벽 기상해 홀로 바닷가를 거닐며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바다 건너의 남편은 이진을 걱정하며 다정하게 챙겼고, 이진은 그런 남편에게 "사랑해"라며 달달한 사랑고백을 했다.11일 방송에서는 핑클 멤버들이 울진 구산 해변을 찾아 바다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효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수영에 능숙하지 못한 편. 이에 성유리, 이진은 에어 소파를 만들어 옥주현이 이효리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왔고, 두 사람은 모래사장에 남아 다른 멤버들을 바라보며 담소 나눴다. 그러던 중, 옥주현이 다시 육지로 돌아오는데 어려움을 겪자 성유리는 튜브의 힘을 빌려 그녀를 구출하러 갔고, 모두가 무사히 방파제에 도착했다."내가 마트를 가면 항상 위에서 잘 가고 있는지 쳐다보고 있다"라며 남편의 다정함에 대해 털어놨다. 이효리는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영어도 잘 못하는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 보고 외국에서 나가 살기는 힘들 것 같다. 다 포기할 만큼 사랑했나"라고 물었다.이효리가 "너 한국에 왔다가 미국에 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LG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16번째 경기 66번째 타석에서 첫 홈런을 쳤다.페게로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나갔다.그는 2회 유격수 땅볼을 쳤다.4회 두 번째 타석에서 SK 박종훈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조정식에게 김태균과 문세윤이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 묻자 "7년째 저만 보면 그 이야기를 물어보신다"고 한탄했다. 조정식은 "제가 장예원 아나운서와 동기다. 입사할 당시, 3800대 2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게 저와 장예원이다"라고 말했다.한 청취자는 "너무 띄워주지 말아라, 우리 식디 아침에 건방져진다"고 핀잔했고, 조정식 아나운서는 "건방지면 꼴보기 싫어하신다"고 설명했다.“지금도 출근한 지 10시간이 넘었다"며 "근무 시간을 잘 지키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뛰어난 미모로 배우를 해볼 생각은 없었냐는 질문에 "사실 제가 아나운서 전에 배우였다. 드라마 '초인가족'에 출연해 1인 7역을 한 적도 있는데, 다들 모르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 (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코피를 흘리는 이재상(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재상은 라시온(임지연)과 이보나(이수아)가 꿈이 아니라는 사실에 좌절했다. 이재상이 왜 아직도 깨지 않는 거냐고 외치던 순간, 갑작스러운 충격이 닥쳤다. 이재상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통을 느끼며 침대에 쓰러졌고, 순식간에 회복하고 당혹했다.이재상은 "여기서 홍우그룹 사모가 날 죽이려 했다고?"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워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0회는 ‘아빠는 몰랐던 이야기’ 편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아빠도 놀라게 한 아이들의 폭풍 성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먼저 슈퍼맨 옷을 입고 '슈퍼잼'이 된 잼잼이는 희준 아빠 도움 없이 혼자 외출 준비하기에 도전했다. 잼이는 양말 신기, 세수하기, 화장 및 머리 준비까지 혼자서 척척해내는 모습은 아빠를 감동하게 만들었다.결과는 라이온킹 FC의 승리였다. 시안이는 승리를 기뻐하면서도, 오늘 경기에서 자신이 못했다는 걸 인정했다. 경기 후 어떤 걸 느꼈냐는 아빠의 질문에 "내가 못하는걸요"라고 답하는 시안이의 모습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뭉클하게 했다. 바로 다음 시합에서는 골을 넣겠다고 다짐하는 시안이의 모습에서 또 한 뼘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그런가 하면 벤틀리의 성장은 윌리엄도 놀라게 했다. 말귀도 못 알아듣던 아기 벤틀리가 어느새 자신의 말을 알아듣고, 대답까지 하는 모습이 신기하게 느껴졌던 것. 이날 윌벤져스는 샘 아빠와 함께 시장에 가 익모초 주스, 메추리구이 등 다양한 음식들에 도전하며 새로운 것을 배웠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5~6회에서 김세정은 연우진(장윤)의 집에서 액자 하나를 보고 크게 놀랐다.병원에서 식사를 하던 이영(김세정)은 수영(이시원)이 “오케스트라에서 1시간 일찍 오라는 문자가 왔더라”는 말에 오케스트라로 달려가게 됐다.그런가하면 3, 4회에는 미(美)친 전개의 서막을 알리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장윤은 오케스트라 신입단원으로 들어와 홍이영과 공통점을 만들어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갔으나 홍이영을 데리고 간 남산에서 그녀의 기억을 되살리려는 듯 일순간 잭나이프를 보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가득 채웠다.김세정은 김시후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연우진에게 “동생은 누구한테 살해 당했었어요? 이름 물어봐도 돼요? 동생?”이라고 물었다.주완(송재림)은 “오디션 심사 가는 길에 들었을 걸, 그 친구 연주 하는 거. 별 기교는 없었는데 마음이 끌렸어”라고 설명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2일 한상일 측이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한상일은 슈트 차림으로 훈남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미모의 예비신부 이재인은 콜라병 몸매를 뽐내며 그윽한 눈빛을 건네고 있다.한상일-이재인 커플은 9월 26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한상일은 지난 1992년 SBS 신세대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홍종구, 천성일, 김학규와 지난 1992년부터 노이즈로 활동했으며, '너에게 원한건' '상상속의 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선미는 27일 컴백 당일 오후 8시에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선미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앨범 작업 에피소드와 Q&A 등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선미는 커밍순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신곡에 대한 정보는 새 앨범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나비' 오브제만 등장해 추측과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도 다채로운 해석을 쏟아내 선미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까지 발표하는 세 글자 곡마다 흥행을 이어왔다. 이번에도 흥행 공식이 이어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이만기는 “냉장고를 15년 동안 사용 중이다”라고 밝혔다.이만기는 '뭉쳐야 찬다'에서 수비 포지션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만기는 공격 포지션을 하고 싶어했고, 골 성공 세레머니도 준비해뒀다고 밝혔다.'어쩌다FC'에서 최종 수비수를 맡고 있는 이만기는 “수비수라 늘 야단만 맞는다. 공격수를 하고 싶다”라고 하소연했다. 이만기는 꿈 속에서 골을 넣고 했던 무아지경 세리머니까지 선보였다.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이 "‘주장 완장 없는 공격수’와 ‘주장 완장 찬 수비수’ 중에서 선택하라"라고 묻자, 이만기는 ‘주장 완장’이라고 외치며 또 한번 감투 욕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이날 녹화에서는 남다른 체격을 지닌 이만기의 두 아들 사진이 공개됐다. 두 아들은 이만기와 도플갱어 수준의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바비인형 외모의 한채영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한채영은 데뷔에서부터 아들 이야기, 176cm 훤칠한 키에 붕어빵 외모의 친언니 사진까지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MC들은 한채영에게 “아들이 어떨 때 가장 예쁘냐?”고 질문했다. 한 채영은 “엄마의 음식이 맛없어서 많이 못 먹은 아들이 잠들기 전 엄마에게 조심스럽게 ‘미안하다’ 사과했다”며 “엄마를 많이 배려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과거 인사동 전유성 카페에 우연히 들렀다가 캐스팅이 돼 첫 매니저를 소개받은 사연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