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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컬투쇼’ 뚫고 들어온 게 저와 장예원이다라고 말했다.

입력 2019-08-15 01:59

SBS보이는라디오캡처
SBS보이는라디오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조정식에게 김태균과 문세윤이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 묻자 "7년째 저만 보면 그 이야기를 물어보신다"고 한탄했다.


조정식은 "제가 장예원 아나운서와 동기다. 입사할 당시, 3800대 2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게 저와 장예원이다"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너무 띄워주지 말아라, 우리 식디 아침에 건방져진다"고 핀잔했고, 조정식 아나운서는 "건방지면 꼴보기 싫어하신다"고 설명했다.


“지금도 출근한 지 10시간이 넘었다"며 "근무 시간을 잘 지키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미모로 배우를 해볼 생각은 없었냐는 질문에 "사실 제가 아나운서 전에 배우였다. 드라마 '초인가족'에 출연해 1인 7역을 한 적도 있는데, 다들 모르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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