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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한 뼘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입력 2019-08-15 01:47

KBS2TV슈퍼맨이돌아왔다방송캡처
KBS2TV슈퍼맨이돌아왔다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0회는 ‘아빠는 몰랐던 이야기’ 편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아빠도 놀라게 한 아이들의 폭풍 성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슈퍼맨 옷을 입고 '슈퍼잼'이 된 잼잼이는 희준 아빠 도움 없이 혼자 외출 준비하기에 도전했다.


잼이는 양말 신기, 세수하기, 화장 및 머리 준비까지 혼자서 척척해내는 모습은 아빠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결과는 라이온킹 FC의 승리였다.


시안이는 승리를 기뻐하면서도, 오늘 경기에서 자신이 못했다는 걸 인정했다.


경기 후 어떤 걸 느꼈냐는 아빠의 질문에 "내가 못하는걸요"라고 답하는 시안이의 모습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뭉클하게 했다.


바로 다음 시합에서는 골을 넣겠다고 다짐하는 시안이의 모습에서 또 한 뼘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의 성장은 윌리엄도 놀라게 했다.


말귀도 못 알아듣던 아기 벤틀리가 어느새 자신의 말을 알아듣고, 대답까지 하는 모습이 신기하게 느껴졌던 것.


이날 윌벤져스는 샘 아빠와 함께 시장에 가 익모초 주스, 메추리구이 등 다양한 음식들에 도전하며 새로운 것을 배웠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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