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27(토)
(사진=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
(사진=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는 이마트 전국 37개 점포에서 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주 3회 12일 간 아보카도 스무디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려왔다

이번에 선보인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아보카도는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 만나볼 수 있고, 올해에는 4월부터 7월이 성수기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헤스(Hass)’ 품종의 원산지가 미국 캘리포니아인 만큼,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는 변함없는 품질, 맛, 영양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는 부드러운 식감, 고소한 맛과 함께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의 3분의 1(약 50g)은 80kcal 의 낮은 칼로리지만 20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필수 건강 과일로 불린다. 뿐만 아니라, 아보카도 지방의 75% 이상인 불포화 지방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 요소이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에는 섬유질 또한 풍부해, 심장질환, 비만,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는 아기부터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노인 모두에게 좋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온 가족 건강 과일로 손꼽힌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 잰 딜라이저 마케팅 부사장은 “이마트 시식행사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를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라며 “이번 시식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시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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