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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세제’ 하면 어떤 브랜드가 먼저 생각나세요?

입력 2019-12-05 09:54

점유율 1위 퍼실, 세탁세제 최초 상기도 1위 브랜드 등극

‘세탁 세제’ 하면 어떤 브랜드가 먼저 생각나세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소비자가 수많은 브랜드 중 가장 처음 무의식적으로 떠올리는 브랜드를 말하는 ‘최초 상기도’. 최초 상기도 1위 브랜드라는 것은 그만큼 시장을 장악했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졌음을 의미하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한 것과 다름없다.

최근 세탁세제 카테고리의 최초 상기도 브랜드 1위가 바뀌었다. 기존 세탁세제 최초 상기도 1위 브랜드였던 ‘비트’를 제치고 세척력으로 유명한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이 그 자리로 등극했다. 이미 보조 인지도와 비보조 인지도에서 1위였던 퍼실은 브랜드 인지도에서 최고 지표인 최초 상기도에서까지 1위 브랜드로 우뚝 올라섰다.

리서치 기업 입소스 코리아(Ipsos Korea)에 따르면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은 올해 8월을 기점으로 ‘비트’를 제치고 세탁세제 최초 상기도 1위 브랜드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주부들이 가장 구매하고 싶은 세탁 세제 브랜드 1, 재구매율 1, 인지도 1위에 함께 랭크되었다.

퍼실은 2009년 파워젤을 론칭하며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앞선 제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이는 곧 5년 연속 액체세제 시장 점유율 1위라는 퍼실의 성장을 견인한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퍼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척력이라는 세제의 본연의 기능과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포착한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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