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7월 3일(금) 18시 당현천 분수무대에서 시작

노원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버스킹 콘서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3일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여가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노원구 내 야외공간을 중심으로 도심 속 찾아가는 공연인 ‘버스킹 콘서트’를 시작한다.

3일과 4일 18시부터 당현천 성서대 밑 버스킹 무대에서 4인조 가야금 앙상블 ‘모던금’, 달달한 사랑을 노래할 ‘오추프로젝트’, 한국의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는 ‘The광대’가 주민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사한다.

9월 26일까지 매주 금, 토 총 25회에 걸쳐 펼쳐질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 ‘우리동네 음악회 : 버스킹 콘서트’는 재즈, 국악 등 음악을 비롯한 댄스, 마임, 마술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 수요와 기호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본 공연은 당현천 및 불암산 나비정원, 석계문화공원 등 노원구 내 주요 장소에서 순환식으로 펼쳐지며, 공연 시간은 금요일은 오후 7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6시에 시작, 약 50분간 진행된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일상에서 만나는 고퀄리티 문화 콘텐츠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북돋아주고, 구민들에게 힐링과 행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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