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9.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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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로 상장 후 상한가 진입)에 이어 이틀 연속 개장 직후 가격 상한선까지 오르면서 단숨에 시가총액 22위에 올라섰다.

3일 SK바이오팜은 전날보다 3만8000원(29.92%)오른 16만5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공모가(4만9000원)대비 236.7% 상승한 수준으로 45만여주가 거래됐다.

전 거래일에 이어 상장 둘째날에도 개장과 함께 상한가를 오르며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12조9217억원을 기록했다. 전날 종가 기준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9조9458억원으로 시총 순위 27위였으나 연속 상한가를 치면서 한국전력(12조6467억원, 23위)을 제친 것이다.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코스피 21위인 기아차의 시총 13조932억원과 1715억원차이로 오는 거래일에 SK바이오팜의 주가가 1.3%만 올라도 기아차를 제치게 되는 것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13조원대 기업은 기아차와 삼성SDS가 전부다.

만약 SK바이오팜이 다음 거래일까지 상한가에 도달한다면 시총이 16조7980억원가량 오르게 돼 포스코(시총 15조7800억원)을 제치고 시총 16위인 SK텔레콤(18조2400억원)의 뒤를 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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