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8.05(수)

사흘만에 30명대
지역발생 14명·해외유입 19명
지역사회 감염 수도권 11명, 전북 2명·충북 1명
광주, 17일만에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0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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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만 어린이 2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13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유치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원생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3명 발생했다. 지난 11일 이후 3일만에 다시 30명대로 내려왔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4명,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19명으로 3일 연속 해외유입이 국내발생보다 많이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351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479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33명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 13일 신규 확진자는 62명으로 5일만에 60명대를 돌파했지만 14일엔 다시 절반 수준인 33명으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검역 12명, 경기 9명, 서울 7명, 전북 2명, 광주와 대전, 충북 각각 1명식 나타났다.

정부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주목하고 있는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는 1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명, 경기 4명, 전북 2명, 충북 1명 등이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과 방문판매 업체 등과 관련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방문판매 업체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17일만에 처음으로 지역사회 감염자 0명을 기록했다.

대전 역시 지난 13일에 이어 2일 연속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경기 5명, 광주와 대전 각각 1명이다. 나머지는 검역에서 확인된 사례다.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파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등 방역 강화 대상 국가 4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출국 전 48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소지하도록 했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78명이 늘어 1만2282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0.9%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45명 줄어 941명이다.

하루 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2304건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42만616건이다. 현재까지 138만2815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4289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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