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겸 유튜버 이수진과 사랑을 논하다!

최근 ‘팟빵 매불쇼’에출연한 윤기원은 근황을 묻는 정영진&최욱에게 “극단에들어가서 연극배우로 활동한 지가 3년 정도 됐다”며 “그 동안 드라마도 간간히 했고, 지금도 한 편 촬영중이다”라고 답했다. 또 이수진이 물병을 잘 따지 못하자 “제가 따 드릴까요?”라며 선뜻 나서는 매너까지 선보였다. 그의 묵직한 모습에 정영진&최욱은 “사극을 하셔서 그런지 분위기가 아주 무거워지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의 주제인 ‘사랑’에 대해 윤기원은 “사랑에도 여러 가지 색깔이 있겠지만, 사랑이 아닌 것을 사랑이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제 개인의 생각으로는 사랑이란 고귀한 것이고, 사랑에는 배려와 희생이먼저 있어야 한다”고 말해 ‘이타적인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정영진&최욱은 “그러면사랑이란 게 참 힘들 것 같다”고 말했지만, 윤기원은 “저는 상황에 따라 팔색조처럼 변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의 배우 윤기원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 출연으로 홍콩 연기파 배우 뺨치는 가짜 중국어 실력과 우수에 찬 노래까지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출연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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