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오는 21일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실판매를 시작하는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12의 공개 일정이 외신을 통해 새롭게 보도됐다. 유명 IT 팁스터인 존 프로서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폰12는 10월, 새 아이패드와 애플워치6는 9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이 10월 12일이 시작되는 주에 아이폰12를 공개할 예정이며 출시는 10월 19일 시작되는 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루머스는 이 전망이 맞는다면 아이폰12의 공개일은 10월 13일 화요일, 사전예약은 10월 16일, 출시는 10월 23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이폰12의 신제품 시기에 관련한 루머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모델별로 출시 시기가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달 애플은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해 우리는 9월말부터 아이폰 판매를 시작했다" 언급하며 “올해는 몇 주 정도 미뤄질 것 같다”며 아이폰12의 출시 연기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아이폰12의 출시가 지연됨에 따라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가심비몰에서는 아이폰11, 아이폰SE 가격을 독보적으로 가격할인하고 정품 에어팟프로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는 양상이다.

아이폰SE는 10만원대 초반에 구매하거나 에어팟 프로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아이폰11은 30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더블할인 및 정품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마지막 재고 물량인 아이폰7, 7+은 공짜폰 구매에 에어팟프로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SKT에만 극소량 재고가 남은 아이폰XR과 KT에만 재고가 남은 아이폰X 모델은 마지막 재고정리 무료에 구매 가능해졌다.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울트라 모델은 울트라 모델의 재고 부족이 예상되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 순서대로 기기배정이 진행되는 것을 알렸으며 공시지원 또는 선택약정 25% 할인 혜택과 추가할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제조사 사은품 혜택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5G 스마트폰의 기기변경 혜택이 강화되며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10은 즉시할인을 통해 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5GX 프라임 이상 공시지원 할인 요금제를 선택하고 포토후기, SNS 태그 이벤트에 참여시 번호이동, 기기변경에 따라 각각 갤럭시버즈, 듀얼무선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3 in 1 멀티충전 케이블, 갤럭시 버즈 플러스 할인쿠폰, 정품 악세서리 5만원 구매 쿠폰, 제휴콘텐츠 이용권을 동일하게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S10 5G는 10만원대에 구매하고 갤럭시버즈 또는 듀얼무선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마지막 LTE 모델인 갤럭시노트9는 8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51, 갤럭시A90은 무료에, 갤럭시A퀀텀은 8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번호이동 기기변경 상관없이 베이직Plus 요금제 이상 공시지원 할인 선택시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공시지원금이 강화된 LG벨벳도 무료에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캐릭터가 그려진 전용 케이스셋트, 제휴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심비몰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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