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9.27(일)

15일 밤부터 남부지방서 비 시작돼
16일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비 확대
이번 비 16일 오후 중 대부분 그칠 듯
"서울·경기 북부 등 강한 비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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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15일 밤부터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인 16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16일 오후 중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중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5일 "오늘 오후 9시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16일) 새벽 0시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남에 비가 시작되겠다"면서 "이 비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경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측했다.

이어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내일 오후 3시에, 중부지방과 전북은 오후 6시부터 모레(17일) 새벽 0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서는 모레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상청은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의 경우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새벽 0시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모레인 17일까지 제주도 30~80㎜, 전남 10~50㎜, 중부지방 5~40㎜다. 강원 영동은 16일에만 5~40㎜, 전북은 16일부터 17일까지 5~40㎜, 경남도 16일부터 17일까지 10~50㎜다.

16일 하늘은 대체로 흐린 모습을 보이겠고, 낮 기온은 23~27도로 오늘(23~29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20도 이하로 선선하겠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8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이날 밤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또 16일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16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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