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을 수 있는 아르간오일인 헤르타의 ‘로얄 아르간커넬 오일’은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는 점에 있어 그동안 뷰티용으로만 알려졌던 아르간오일의 인식을 바꿔놓았다.
먹는 아르간오일은 뷰티용 아르간오일과 동일하게 아르간열매의 커넬을 원료로 사용하지만, 공정과정에 있어 로스팅과정을 거치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뷰티용의 경우 아르간오일을 소량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식용 아르간오일의 경우 아르간오일을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식용 아르간오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이미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식품이자 유럽에서는 노블푸드로 인정받았고 이웃나라이자 장수국가로 알려진 일본에서는 수년 전부터 인기를 누려왔다.
아르간오일의 원료인 아르간열매는 모두 모로코산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존구역이자 단 한 곳인 모로코 남서부지역에서 자생하는 아르간나무가 생산한다. 아르간나무는 철의 나무로도 불리는데, 빙하기를 거쳐 약 8천만 년을 버텨온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한정된 기간과 고유종에서만 수확이 가능한 아르간열매는 희소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아르간오일의 원료인 아르간 열매 속 커넬은 1L의 오일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무려 128kg의 아르간열매가 필요하다. 아르간나무 한 그루당 연평균 8kg의 아르간열매를 생산한다.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오메가3, 6, 7, 9를 포함한 불포화지방산과 인체 친화적인 성질을 띠는 인지질, 스쿠알렌, 토코페롤, 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다. ‘로얄 아르간커넬 오일’에는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식물성오메가3, 6, 7, 9와 더불어 불포화지방산이 무려 81%나 함유되어 있다.
캡슐 형태로 소분된 ‘로얄 아르간커넬 오일’은 1캡슐당 12개의 아르간열매가 사용되었으며, 로스팅과정을 거쳐 잘 볶아진 커넬을 냉압착 방식으로 제조했기에 영양손실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앵콜방송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25분 롯데홈쇼핑에서 1차, 오는 11일 오전 8시 50분 GS홈쇼핑에서 2차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구매에 있어 다양한 혜택이 준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