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10.30(금)
center
<뉴시스>
해외에서 입국, 자가 격리 하루만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6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진자(144번)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확진자 A 씨는 142번 확진자 B 씨의 가족으로 정왕2동 거주한다.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 이었다. 하지만 지난 15일 근육통 등 발현 증상을 보여 이날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확진된 B 씨는 10일 파키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했으며, 다음날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B 씨는 마스크 착용과 함께 자차를 이용해 오후 4시30분께 집에 도착 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 3명과 접촉했다. 하지만 1차 검사에서 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 이었다.

시흥시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