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9(월)
사진제공=오색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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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추워지는 날씨, 소비자들의 건강한 입맛을 되돌리기 위해 외식업계가 더 특별한신 메뉴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가을 맞이 단체도시락 주문량이 많아진 도시락전문점들의 신 메뉴 출시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색만찬(대표이사 남재우)의 도시락창업 프랜차이즈 ‘오봉도시락’은 올 가을 단체도시락 주문에 대비해 대왕시리즈 신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대왕시리즈는 도시락에 들어가는 밥의 양이 430g으로, 기본 비빔밥에 들어가는 양의 2배가 넘어 두 명이 먹어도 충분한 비빔밥 메뉴다. 엄청난 양의 밥에 맞게 더 푸짐하고 신선한 재료들을 듬뿍 담았으며, 위생이 검증된 통참깨 참기름을 뿌려 예전 시골에서 먹던 그대로의 고소함과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비빔밥과는 달리 볶음김치를 넣어 다양한 소비층을 만족시키는 더욱더 깊은 맛을 구현했고, 건강한 식감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완성했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과 함께 하면 많은 수의 단체 주문 도시락에서 특히 충분한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날씨가 갑자기 싸늘해진 요즘은 오봉도시락 기존 탕시리즈 메뉴 주문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과 관련, 대왕시리즈와 탕시리즈의 복합 주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제공=오색만찬
사진제공=오색만찬

이달 출시하는 대왕시리즈는 우선적으로 가맹본부 직영점에서 먼저 소비자들과 만나 대중성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이후 오늘 11월 6일부터 전국매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오색만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힘들어진 가족 단위 소비자들도, 도시락 메뉴 주문을 통해 한층 맛있고 푸짐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락 메뉴라는 한계를 넘어, 충분한 일상식으로서의 자질도 갖출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봉도시락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를 통해 전국 도시락 제품군 중, 평균 나트륨 함량 최저를 기록한 브랜드다.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 가맹점 모금액 유니세프 기부 및 ‘독도도시락’ 판매 수익금 기부 등의 사회적 기업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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