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한국외식과학고에서 강연,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피자알볼로배 ‘수제 피자 대회’ 기념 사진 (사진제공=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배 ‘수제 피자 대회’ 기념 사진 (사진제공=피자알볼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이하 한국외식과학고)에서지난 20일 교육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018년 한국외식과학고와 산학협력 체결 후 매년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외식 산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이재원 피자알볼로 부사장이 학교를 방문해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쳤으며, 쿠킹 클래스와 수제 피자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원 부사장은 강연에서 뛰어난 머리보다 성실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데 집중했다는 내용과 함께, 학교에서 기본적 틀을 배우고 졸업 후에는 틀을 깬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에서는 피자 만드는 법을 시연하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제 피자 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펼치고 피자알볼로 관계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미래의 요리사들인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외식 산업 인재를 길러내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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