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4.19(월)

ESG 사업 위한 지급보증, PF 금융 지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사업 적극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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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이 4일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윤덕일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권광석 우리은행 은행장, 신광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포스코건설)
<뉴시스>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은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포스코건설이 수행하는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등 ESG관련 건설사업에 지급보증 및 PF금융을 지원하고, 포스코건설은 ESG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여유자금 중 일부를 ESG금융상품에 가입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우대금리를 제공받아 발생한 이자 수익을 ESG 경영 취지에 맞도록 사회단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사는 회사 임직원과 중소협력사를 위해 모바일 금융상품 및 상생결제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금융기관과 함께 ESG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친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건설산업생태계 전반에 ESG경영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사장 직속 '기업시민사무국' 산하에 ESG전담 팀을 신설해 ESG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1200억원 규모의 해외 ESG 채권을 발행한데 이어, 이달에는 국내 ESG 채권도 발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부터는 기업신용평가사와 함께 ESG 경영 우수협력사 육성을 위한 'ESG 평가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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