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명 늘어 2099명…위중증 환자 32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219명 증가한 20만1002명이다.
4차 유행은 지난달 7일부터 27일째 하루 10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지난달 31일과 8월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5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9명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224명, 비수도권 60명 등 35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9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04%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87명 늘어 2만229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많은 326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931명 증가한 17만6605명이다. 치료를 끝내고 격리에서 해제된 비율은 87.8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