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에듀테크기업 ‘원더코드’가 이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에듀테크쇼+초등교육전’에 참가한다.

원더코드는 STEAM 코딩 교육과 Scholastic 영어 스토리를 접목한 어린이 코딩을 전문으로 선보이고 있는 에듀테크기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코딩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국내외 콘텐츠 공급, 캠프 운영, Teacher’s Book, Activity Book를 비롯한 교구 판매 등 코딩 교육 분야의 올인원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잠실센터를 주축으로 일본과 중국, 홍콩 등에 지사를 설립하며 해외시장으로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이번 에듀테크쇼에서는 ‘원더펀 프로그램(WonderFun with DASH)’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딩로봇 ‘DASH’와 원더코드만의 STREAM 기반 커리큘럼, Scholastic Story를 접목해 개발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코딩로봇 ‘DASH’는 실리콘밸리에서 개발되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검증받았으며, 미국 내에서만 2만여 개 이상의 학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각 지역의 국립 과학관을 비롯해 다수의 초등학교와 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판매 및 사용되고 있다.

원더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코딩과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다. 코딩 로봇과 영어를 연계한 폭넓은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지원한다.

원더코드 글로벌 권세진 대표는 “원더펀 교육 프로그램은 7단계의 영어레벨과 8단계의 코딩레벨을 조화시킨 커리큘럼으로 영어 관련 교육기관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며, “교사들이 영어 코딩 수업을 더욱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원더펀 교육 프로그램과 원더코드를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금번 행사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코드와 원더펀 프로그램은 ‘제12회 에듀테크쇼+초등교육전’ 진행 기간 동안 코엑스 C홀 3층 E412~413 부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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