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Q(감성지수)와 MQ(도덕성 지수)가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존재가치 결정

최근『인공지능을 이기는 생각-EQ와 MQ 높이기』를 출간한 전왕 변호사는 이러한 두려움을 이기고 앞으로 도래한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감성지수인 EQ와 도덕성 지수인 MQ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왕 변호사는 책을 통해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새로운 문명시대가 기계문명과 소수의 빅테크기업이 주도하는 디스토피아가 될지 아니면 기계적이고 무미건조한 일을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인간이 고유의 능력과 감성으로 진정한 인간다운 삶을 살게 될지는 인간이 하기에 달려있다"라며 "철학적 사고, 창의적 사고, 통합적 사고, 유연성이 바탕이 되는 공감능력이나 감정기술이 필요한 분야에서의 존재 가치를 높인다면 인공지능 시대에도 얼마든지 인간의 존재감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한다.
시와 철학가 EQ와 MQ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소재라고 강조하는 전왕 변호사는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와중에도『카툰 인문학 1-3』,『논술 필수문장 : 핵심용어 1-2』를 잇따라 출간하는 등 인문학과 글쓰기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이어왔다.
신간『인공지능을 이기는 생각-EQ와 MQ 높이기』에서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인 EQ와 MQ, 창의력, 상상력, 통합적 사고, 사고의 유연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출간된 인공지능 관련 도서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거나 인공지능을 이기는 방법에 몰두하고 있는 반면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법조인으로서 현장에서 쌓아온 균형 있는 시각을 바탕으로 자칫 감성적으로 치우치기 쉬운 시와 철학자들의 격언을 통합적이고 실용적으로 재해석해 인공지능 시대에 유용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전왕 변호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시와 철학을 연결고리로 동물, 식물, 자연, 자연현상, 사물, 인간 등 세상사 전반에 관한 그림과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인간 고유의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되고자 책을 집필했다"라며 "인공지능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사람, 인공지능 관련 종사자, 시와 철학 등 인문학 분야 지식에 관심이 높은 이공계 학생 및 직장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인공지능을 이기는 생각-EQ와 MQ 높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랩 출판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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