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3(화)
맑은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인천 중구 하늘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코스모스 밭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맑은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인천 중구 하늘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코스모스 밭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뉴시스> 19일 인천 지역은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까지 비가 내린 뒤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에는 오후 2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7도, 계양구·남동구·부평구 9도, 동구·미추홀구·서구 10도, 연수구·옹진군·중구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중구 15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4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6~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라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와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산객 등은 체온 유지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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