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1.11.29(월)

KDLC, 코로나 일상회복·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지방정부 방역예산·지역화폐 발행 예산 증액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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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가 방역 예산 확충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및 지방정부 방역대책 예산 확충, 지역화폐 발행 예산 증액 촉구를 결의한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전국의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일반회원 1591명으로 구성된 풀뿌리 조직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정부와 국회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방정부 방역대책 예산 확충 △지역화폐 발행 지원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KDLC 염태영 상임대표는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방역의 세계적 모범국가이며 단기간에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70%를 넘겼다”며 “2년 가까운 기간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국민의 고통이 누적되고, 지역경제는 얼어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지역경제가 조금씩 숨통을 틔어가고 있지만, 심각한 타격을 입은 업종들은 ‘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이제 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안을 놓고 당정 간에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여야 간의 정치 공방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동안 국민들은 피가 마르고 있다”며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증액이 요구되는 이때, 지역화폐 발행 지원예산은 전년 대비 두 배인 2조 원 이상으로 증액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KDLC 염태영 상임대표는 KDLC공동대표단과 성명 발표와 함께 이에 대한 반영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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