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12.10(토)

소량검체 활용한 24시간 검사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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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시스멕스가 패혈증 검사 항목인 'Presepsin'의 자동화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resepsin'은 CD14가 분해되어 나오는 Soluble CD14 subtype으로 세균의 식균작용 과정에서 혈액으로 방출되어 패혈증을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다.

패혈증은 환자의 체온, 맥박수, 호흡수, 혈압, 혈액 검사 등 여러가지 검사 결과 및 환자의 임상적 경과 등을 참고해 종합적으로 진단된다. 그 중 'Presepsin'은 세균 감염 시 다른 표지자보다 더 빨리 혈액 내 수치가 상승하는 특징으로 유용한 패혈증 진단 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시스멕스가 출시한 시스템은 'HISCL Presepsin Assay Kit'로 소량 검체 (pick up volume:10ul)로 24시간 검사가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실시간 검사 결과가 필요한 응급 검사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스멕스코리아 관계자는 "패혈증은 세균 감염에 의해 과도한 면역반응이 나타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10년 전 대비 221.6%, 전년도 대비 24%로 높은 사망 상승률을 보이는 국내 10대 사망 원인 중 하나"라며 "혈액검사분야 1위인 자사의 이번 자동화 시스템이 패혈증의 진단에 도움을 주어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멕스는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 체외진단 분야 제품, 헬스 IT 제품, 검사실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혈액, 혈액응고, 면역검사 분야와 더불어 생명 과학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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